기재부, 외국공관 대상 첫 한국경제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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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는 28일 '제1회 주한 외국공관 대상 한국경제 설명회'를 화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한국 정부의 경제정책 추진현황 및 경제동향, 각 국과의 경제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는 등 주한 공관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2021년 대외경제정책 추진전략'에 반영되면서 첫 개최된 이번 설명회엔 총 80개국의 126명의 주한 공관 대사(25명)·공사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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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설명회는 한국 정부의 경제정책 추진현황 및 경제동향, 각 국과의 경제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는 등 주한 공관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2021년 대외경제정책 추진전략'에 반영되면서 첫 개최된 이번 설명회엔 총 80개국의 126명의 주한 공관 대사(25명)·공사 등이 참석했다. 최근 한국경제 동향, 2021년 경제정책방향, 2021년 대외경제정책 추진전략, 포스트코로나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운용전략 등에 대해 기재부 담당 국·과장이 직접 발표하고, 질의답변했다.
참석자들은 코로나19 이후 한국경제 전망, 대외경제정책 우선순위 등에 대해 질의하는 한편, 한국판 뉴딜, 기후변화 대응전략 등에도 높은 관심을 보였다. 앞으로도 한국의 경제정책 담당자들과 직접 교류하고 경제현안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자주 있기를 희망했다. 기재부는 앞으로 이 설명회를 정례화해 외국 정부의 관심이 높은 경제·통상·투자·조달 정책을 소개하고 외국 공관과 정부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대외협력 활동을 지속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fact0514@fnnews.com 김용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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