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의 PSG행, 무리뉴 부정에도 여전히 가능성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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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레 알리(25, 토트넘)이 파리 생제르맹(PSG)은 아직 끝난 것이 아니다.
28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풋볼 런던'은 다니엘 레비 회장이 1월 이적 시장 마감 전까지 가능한 5가지 계약 중 하나로 알리의 PSG행을 꼽았다.
반면 오는 29일 리버풀과 홈경기를 앞두고 있는 무리뉴 감독은 알리에 대해 "그가 남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적 시장 시작 때부터 계속 그렇게 얘기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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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필주 기자] 델레 알리(25, 토트넘)이 파리 생제르맹(PSG)은 아직 끝난 것이 아니다.
28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풋볼 런던'은 다니엘 레비 회장이 1월 이적 시장 마감 전까지 가능한 5가지 계약 중 하나로 알리의 PSG행을 꼽았다. 시간이 촉박하지만 가능성이 없는 이야기는 아니라는 설명이다.
알리는 무리뉴 감독 체제에서 자리를 잡지 못했다. 때문에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새롭게 부임한 PSG가 임대 형태로 데려갈 수 있다는 루머가 흘러나왔다. PSG와 토트넘은 알리를 두고 계속 협상을 이어가고 있다 .
반면 오는 29일 리버풀과 홈경기를 앞두고 있는 무리뉴 감독은 알리에 대해 "그가 남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적 시장 시작 때부터 계속 그렇게 얘기했다"고 강조했다. 또 무리뉴 감독은 "아마 이적 시장에서 새로 영입될 선수는 없을 것이다. 대신 나가는 선수도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풋볼 런던은 알리가 토트넘을 떠날 경우 대체자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제한된 시간과 큰 돈이 필요하기 때문에 쉽지 않을 것이라고 봤다. 또 알리가 떠난다 해도 외국인 선수가 17명을 넘어선 상태기 때문에 국내파를 데려와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밖에 게드송 페르난데스의 벤피카 복귀, 대니 로즈의 계약 해지, 수비형 미드필더 조지 마쉬의 이적 등을 이번 겨울 이적시장이 끝나기 전 가능한 계약이라고 거론했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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