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스트, "어이가 없네" 실종설 일축→"재정비 후 오겠다"..팬들 안도[스타이슈]

이경호 기자 2021. 1. 28.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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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 감스트가 실종설 이후 모습을 드러내고 직접 해명했다.

감스트는 28일 오후 자신의 아프리카TV 채널을 통해 앞서 불거졌던 '실종설'에 대해 이야기 했다.

감스트의 유튜브 채널 측은 감스트 최근 영상에 "지금 사실 우리도 연락이 안 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했으며, 지난 23일 아프리카TV 방송 이후 별도의 공지 없이 방송이 없어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실종설이 제기되면서 감스트에 대한 팬들의 걱정이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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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경호 기자]
아프리카TV BJ 감스트가 방송을 통해 실종설을 해명했다./사진=감스트 아프리카TV 방송 화면 캡처

"내가 실종? 어이가 없네"

BJ 감스트가 실종설 이후 모습을 드러내고 직접 해명했다. 이와 함께 재정비 후 돌아올 것을 약속했다.

감스트는 28일 오후 자신의 아프리카TV 채널을 통해 앞서 불거졌던 '실종설'에 대해 이야기 했다.

감스트는 방송을 통해 "자고 일어났는데, 갑자기 기사 백 몇개가 떴다고 하더라. 제가 TV연예 가보니까, 갑자기 실종이 되어 있어요. 저도 어이가 없어요"라고 말했다.

그는 "이걸 해명을 해야되나요? 어이가 없어요"라면서 "어떤 말을 해야될지"라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기자분이 실종 됐다고 쓰셨다"고 언급하면서 "말도 안 된다"고 자신의 실종설에 황당해 했다.

이어 감스트는 실종설과 관련해 언급된 앞서 방송을 하지 않은 공지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공지 같은 경우는 왜 안 썼냐면은 이유가 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일요일날 합방이 끝나고, 스튜디오 와서 방송을 이어서 하려고 했다. 말을 했는데, 안 하기에도 민심이 그래서. 하려고 했는데, 스토커가 또 왔더라고요"라고 밝혔다.

또한 "그래서 일단 경찰에 신고하고 집에 와서 모바일로 방송을 켜려고 했는데, 스토커가 차를 타고 쫓아왔다. 집 주소를 들켜버린 상태가 됐다. 경찰에 전화를 해도 경찰은 얘기하고 돌려보내고, 그래서 집에 있을 수도 없었고 그랬다"고 덧붙였다. 그는 5월에는 방송을 통해 스토로 인해 고충에 시달리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감스트는 "정확히 알아보지도 않고 실종설이라고 하니까, 저도 당황스럽다"면서 "걱정을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언급했다.

감스트는 앞서 일각에서 제기한 실종설로 네티즌들의 걱정을 샀다. 감스트의 유튜브 채널 측은 감스트 최근 영상에 "지금 사실 우리도 연락이 안 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했으며, 지난 23일 아프리카TV 방송 이후 별도의 공지 없이 방송이 없어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실종설이 제기되면서 감스트에 대한 팬들의 걱정이 일었다. 다행히, 감스트가 직접 나서 해명하면서 해프닝으로 일단락 됐다. 일부 팬들은 SNS 등을 통해 "다행이다" "깜짝 놀랐네" "다시 봤으니 일단 다행" 등이라며 안도하는 반응을 보였다.

이밖에 감스트는 이번 방송을 통해 자신의 건강상태를 언급하며 재정비 시간을 갖는다고 알렸다.

그는 "뇌진탕 후유증이 있어서 중간에 토하러 갈 때도 있다"면서 "힘든 척 하는 게 아니라 정말 힘들고 텐션도 낮아지지만 일단 일상 생활은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에는 길게 쉬려고 한다. 한 달은 넘을 것 같고, 유튜브도 안 하는 게 맞는데 직원들에게 월급을 줘야 하니까 계속 할 것"이라고 했다.

감스트는 지난해 11월 방송 중 크로마키가 떨어지면서 머리에 부딪혀 부상을 당했다. 그는 뇌진탕 진단을 받았다고 직접 알리기도 했다.

아프리카TV BJ로 게임 콘텐츠 및 축구 콘텐츠로 방송을 하며 인기를 얻고 팬덤까지 보유한 감스트. 그가 실종설을 일축해 팬들을 안심시키는 한편, 재정비로 인한 휴방을 예고해 아쉬움도 남겼다.

한편, 감스트는 아프리카TV BJ 활동 외에 유튜브 채널 '감스트GAMST'도 운영, 유튜버로도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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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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