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선교회 관련 총 340명 확진..전국 5개 시·도서 감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기독교 선교단체 IM선교회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전국적으로 총 340명 나온 것으로 확인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8일 기준 이 선교회 산하 미인가 대안교육시설 6곳에서 총 340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대전 IM선교회 본부에서 176명이 확진됐다.
광주 북구 교회 및 TCS에이스국제학교, 광산구 TCS국제학교 관련 확진자는 153명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8일 기준 이 선교회 산하 미인가 대안교육시설 6곳에서 총 340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은 광주와 대전, 울산, 경기, 경남 5곳이다.
앞서 방대본 측은 전국 11개 시도에 퍼져있는 IM선교회 산하 시설 40곳과 대상자 1954명에 대해 진단 검사를 진행했다.
대전 IM선교회 본부에서 176명이 확진됐다. 여기엔 강원도 홍천에서 확진된 학생 및 목사 등 39명이 포함됐다.
광주 북구 교회 및 TCS에이스국제학교, 광산구 TCS국제학교 관련 확진자는 153명이다. 여기엔 북구교회 10명, 어린이집 14명 관련 확진자도 포함됐다.
이밖에 울산의 한다연구소 관련자가 광주TCS를 방문한 후 확진돼 총 3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경남 양산시 베들레헴 TCS 미인가 대안 교육시설에서는 6명, 경기 안성 TCS 미인가 대안교육시설에서도 2명이 확진됐다.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BS노컷뉴스 정석호 기자] seokho7@cbs.co.kr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르포]고성 산불 이재민 '컨테이너 생활 2년'
- 정세균 "손실보상제 시간 걸릴 것…소급적용 해당 없어"
- 광주 TCS 국제학교 관련 광주 안디옥 교회 폐쇄…31명 확진
- TCS 학생은 '음성' 가족은 '양성'…감염경로 오리무중
- '신생아 창밖으로 던져 숨지게 한 혐의' 20대 친모 송치
- "부산 선거 매달 수억원 든다…불법 정치자금, 공짜겠냐"
- 만취 소란에…출동 경찰관 깨물고 체중계 던진 20대
- 서욱 "軍도 의료인력 우선으로 백신 접종"
- 코로나 속 '만취 운전' 육군 부사관, 고속도로서 추돌사고
- 초유의 백신 수송작전, 軍이 콜드체인·방호 감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