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호흡기전담클리닉 2월 오픈 "의심환자 적극대응"

한훈 2021. 1. 28.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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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진안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호흡기 감염의 동시 유행에 대비, 2월부터 진안군보건소에 '호흡기전담클리닉'을 운영한다.

호흡기전담클리닉에는 음압시설이 구비한 진료실과 환자 대기실 및 접수실 등이 설치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호흡기·발열 증상이 있는 의심환자에 대해 적극 대응할 수 있는 의료 체계를 갖추게 된다"면서 "기침과 발열 등 증상이 있을 때 보건소 호흡기전담클리닉을 찾아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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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진안군청


[진안=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진안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호흡기 감염의 동시 유행에 대비, 2월부터 진안군보건소에 '호흡기전담클리닉'을 운영한다.호흡기전담클리닉에는 음압시설이 구비한 진료실과 환자 대기실 및 접수실 등이 설치된다.

일반 호흡기 환자와 코로나19 의심환자의 증상이 비슷해 일선 의료기관에서 진료에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군은 호흡기전담클리닉을 통해 일반 호흡기 환자에게 기본적인 진료와 처방, 선별진료가 필요한 환자에게는 신속한 검체채취로 불편을 줄인다.

호흡기전담클리닉은 2월2일부터 주2회(화·목요일) 평일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클리닉 내 교차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예약제로 운영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호흡기·발열 증상이 있는 의심환자에 대해 적극 대응할 수 있는 의료 체계를 갖추게 된다"면서 "기침과 발열 등 증상이 있을 때 보건소 호흡기전담클리닉을 찾아달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36936912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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