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부소방, 겨울철 노인가구 대상 소방 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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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부소방서는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동절기 노인 가구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동부소방서는 대구시민119서포터즈와 함께 화재경보기 및 소화기 지원과 일산화탄소 경보기 설치 등 안전점검과 화재 예방 교육을 함께 진행했다.
동부소방서는 동구청,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대구쪽방삼담소 등 협력을 통한 지원체계 구축하고 고령층, 다문화가족 등 관련 시설 소방안전점검 및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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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대구 동부소방서는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동절기 노인 가구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점검은 동구 신암동 및 효목동 일대 연탄을 사용하는 독거노인 30가구를 대상으로 우선 실시됐다.
동부소방서는 대구시민119서포터즈와 함께 화재경보기 및 소화기 지원과 일산화탄소 경보기 설치 등 안전점검과 화재 예방 교육을 함께 진행했다.
동부소방서는 동구청,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대구쪽방삼담소 등 협력을 통한 지원체계 구축하고 고령층, 다문화가족 등 관련 시설 소방안전점검 및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 등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등 재난 사각지대에 놓인 재난 취약계층이 더욱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한 소방안전대책을 마련, 실시 중이다.
김기태 동부소방서장은 "코로나19로 모두 힘든 시기지만 이런 상황일수록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며 "취약계층 안전관리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g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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