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우즈벡과 정상회담 "신북방 중요 협력국"

김정현 입력 2021. 1. 28.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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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28일 우즈베키스탄과의 화상 정상회담을 갖고 "우리 정부도 (우즈베키스탄을) 신북방 정책에서 가장 중요한 협력국으로 여기고 있다"면서 "상생과 포용의 마음으로 경험을 공유하면서 협력해 나가면 두 나라 모두 빠르게 일상을 회복하고 함께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28일 샤프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과 화상 정상회담을 갖고 "오늘 정상회담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양국의 상생 협력과 공동 번영을 향한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라면서 이처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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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28일 미르지요예프 대통령과 정상회담

[이데일리 김정현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28일 우즈베키스탄과의 화상 정상회담을 갖고 “우리 정부도 (우즈베키스탄을) 신북방 정책에서 가장 중요한 협력국으로 여기고 있다”면서 “상생과 포용의 마음으로 경험을 공유하면서 협력해 나가면 두 나라 모두 빠르게 일상을 회복하고 함께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28일 샤프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과 화상 정상회담을 갖고 “오늘 정상회담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양국의 상생 협력과 공동 번영을 향한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라면서 이처럼 밝혔다.

문 대통령은 “우즈베키스탄 독립 이듬해인 1992년 우리 두 나라는 외교 관계를 수립했다. 내일이 바로 29년 전 양국이 수교를 맺은 날”이라면서 “2019년 대통령님과 나는 양국 관계를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했고, 우리 두 나라는 형제 국가가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또 “코로나 상황에서 양국의 우정은 더 깊어졌다. 임시항공편을 운항해 기업인과 필수 인력의 교류를 이어갔고, 의료인 파견과 양국 보건부 사이의 협의 채널을 구축했다”면서 “지난해 7월에는 코로나 이후 최초의 각료급 인사로 우무르자코프 부총리가 방한해 양국의 공동 발전과 코로나 공동 대응을 위해 힘을 모으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고 했다.

문 대통령은 “미르지요예프 대통령께서 새해에 연두교서에서 강조한 청년 지원과 국민 건강 강화, 지역 균등 개발은 한국이 추진하는 포용적 회복과 도약 정책과 공통의 목표를 가지고 있다”면서 “우리 두 나라는 여러 면에서 같은 이상을 가지고 있고, 그만큼 협력의 여지가 크다”고 평가했다.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올해 첫 양자 정상회담을 문 대통령님과 같이 하는 것은 우연이 아니다. 대한민국은 우즈베키스탄에게 특별하고 우리가 신뢰하는 전략적인 파트너 국가이기 때문”이라면서 “금년 5월 달에 서울에서 개최될 제2 ‘녹색성장 및 글로벌 목표 2030을 위한 연대(P4G) 정상회의에 기꺼이 참가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이 28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한-우즈베키스탄 화상 정상회담에 앞서 샤프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김정현 (thinker@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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