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주택 증여 관련 탈루행위 검증 대폭 확대

오인석 2021. 1. 28.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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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이 지난해 급증한 주택 증여에 대해 정밀 검증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국세청은 오늘(28일) 전국 세무관서장 회의를 열고 주택의 과거 취득부터 증여 이후까지 전 단계에 걸쳐 증여 관련 탈루행위 검증을 대폭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증여자가 해당 주택을 최초 취득할 때 자금 출처를 추적하고, 증여 과정에서 재증여 합산 누락이나 임대보증금을 끼고 증여한 후 임대보증금 대리 상환이 있었는지 확인하기로 했습니다.

코로나19 상황에서 호황을 누리는 업종과 유투버 등에 대해서도 탈세 감시가 강화됩니다.

오인석 [insuko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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