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해경 "올 해양사고 20%감소‧안전문화 저변확대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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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해양경찰서는 올해 해양사고 20% 감소와 해양안전문화 저변확대에 주력할 방침이다.
군산해경은 28일 비대면 회의를 갖고 현장 중심의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해양권익 보호와 안전관리시스템 구축을 기본 골자로 하는 2021년 주요업무계획을 수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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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뉴스1) 김재수 기자 = 군산해양경찰서는 올해 해양사고 20% 감소와 해양안전문화 저변확대에 주력할 방침이다.
군산해경은 28일 비대면 회의를 갖고 현장 중심의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해양권익 보호와 안전관리시스템 구축을 기본 골자로 하는 2021년 주요업무계획을 수립했다.
우선 밀입국 방지, 불법체류 외국인 고용과 외국적 선박 선원무단이탈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 우려에 따른 정교한 방역체계를 갖추고 감염경로 차단에 주력하기로 했다.
스쿠버 다이빙 장비를 착용하고 수산물을 포획하는 이른바 불법 잠수기 행위와 해상교통의 안전을 위협하는 음주, 과승, 과적, 무허가 해상운송 행위에 대해서도 강력한 수사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아울러 연안사고 대응과 예방에 필요한 장비도입과 함께 증가하는 낚시객과 수상레저 활동자를 중심으로 현장 홍보와 SNS 활용을 통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더욱 높여 나갈 계획이다.
박상식 군산해경서장은 "올해는 경‧검 수사권 조정에 따른 직제개정과 현장부서 훈련기능 일원화, 군산해경 전용부두 준공 등 내부적으로도 많은 변화가 예고되어 있다"며 "실현가능한 목표를 세우고 세부추진 방향을 잡아 해양사고는 줄이고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 더욱 안전한 바다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kjs6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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