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우즈벡 정상과 화상회담..무역협정 협상 개시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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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신북방 정책 핵심협력국인 우즈베키스탄의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대통령과 화상으로 정상회담으로 가졌습니다.
두 정상은 이번 회담에서 우리나라가 신북방 정책 대상국과 추진하는 최초의 상품무역협정인 'STEP'의 협상 개시를 선언했습니다.
청와대는 "재작년 4월 정상회담을 계기로 FTA 공동연구 추진에 합의했고, 협상개시 전 필요한 국내절차를 마무리했다"며 "향후 속도감 있게 협상을 진전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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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신북방 정책 핵심협력국인 우즈베키스탄의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대통령과 화상으로 정상회담으로 가졌습니다.
두 정상은 이번 회담에서 우리나라가 신북방 정책 대상국과 추진하는 최초의 상품무역협정인 'STEP'의 협상 개시를 선언했습니다.
청와대는 "재작년 4월 정상회담을 계기로 FTA 공동연구 추진에 합의했고, 협상개시 전 필요한 국내절차를 마무리했다"며 "향후 속도감 있게 협상을 진전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양측은 디지털·그린 분야 협력확대를 위해 디지털산업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으며, 한국판 뉴딜을 토대로 하는 산업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청와대는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문 대통령은 우즈벡 정부가 추진 중인 부하라 정유공장 현대화 사업과 무바렉 발전소 현대화 사업 등에 한국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습니다.
손병산 기자 (sa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politics/article/6071753_348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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