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해경청, 태풍급 강풍에 어선 출항통제·긴급 대응체계 구축

조근영 2021. 1. 28. 16: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태풍급 강풍과 폭설이 예보되자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이 28일 긴급 대응 체제에 들어갔다.

서해해경은 이날 코로나19 예방 지침에 따라 최소 인원만이 참석한 가운데 일선 5개 해양경찰서와 화상회의를 열고 기상피해 최소화 대책을 마련했다.

서해해경 관내 경비함정과 구조 거점 파출소 등이 이날 오후부터 긴급출동 구조 즉응태세에 돌입했다.

서해해경은 너울성 파도에 대비한 방파제와 갯바위 방문객 통제와 순찰도 강화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화상회의 [서해해경청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목포=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태풍급 강풍과 폭설이 예보되자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이 28일 긴급 대응 체제에 들어갔다.

서해해경은 이날 코로나19 예방 지침에 따라 최소 인원만이 참석한 가운데 일선 5개 해양경찰서와 화상회의를 열고 기상피해 최소화 대책을 마련했다.

서해해경 관내 경비함정과 구조 거점 파출소 등이 이날 오후부터 긴급출동 구조 즉응태세에 돌입했다.

운항 중인 예부선에 대한 운항관리 경보제를 발령했다.

각 파출소는 기상특보에 따른 단계별 어선 출항 통제를 시행하며 여객선·유도선 등에 대한 해상 통제도 한다.

해양오염 유발 가능성이 높은 장기방치 선박 등에 대해서는 필요하면 지방자치단체와 협의해 안전 해역으로의 이동조치도 취하기로 했다.

서해해경은 너울성 파도에 대비한 방파제와 갯바위 방문객 통제와 순찰도 강화했다.

정봉훈 청장은 "태풍급 강풍과 폭설로 인한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국민들도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chogy@yna.co.kr

☞ 배우 배정화 측 "15년 열애 끝에 지난해 결혼"
☞ 신길동 주택가서 여성 흉기 피습…용의자는 친오빠
☞ 의붓딸 105차례 강간범 징역 1천50년…한 차례당 10년
☞ 연예인 생일파티서 대거 확진…'슈퍼 전파자' 지목
☞ "미성년자들인 줄" 흉기 들고 흡연 훈계한 40대
☞ 정영주 "1% 배우가 고액 출연료…후배는 택배뛴다"
☞ 조정식 SBS 아나운서 다음 달 결혼…예비 신부는
☞ 시신 옮기다 멈춘 승강기…극한 공포에 호흡곤란까지
☞ 출근길 사슴 치고 저녁에 22억 복권 당첨된 남성
☞ 테러집단인 줄…"결혼식장 오인폭격해 수십명 사상"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