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18억원 투입해 공영버스 시스템 개선 추진

김유나 입력 2021. 1. 28.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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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최초로 버스 완전 공영제를 시행하고 있는 정선군이 공영 버스 서비스 개선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정선군은 18억2600만원을 투입해 공영버스 운행정보 모바일 웹 서비스 및 버스정보시스템(BIS) 구축 등 서비스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군은 버스정보시스템 구축을 비롯해 터미널 환경 개선, 승강장 신설 및 유지 보수, 전기 버스 충전소 신설, 운수 종사자 근로 여건 개선, 비수익 노선 재정 지원금 지원 등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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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뉴시스] 김경목 기자 = 정선군민들이 버스완전공영제 시범운행 첫날 1일 오전 정선농협 앞 버스정류장에서 공영버스 '와와버스'에 타고 있다. (사진=정선군청 제공). 2020.06.02.photo@newsis.com

[정선=뉴시스]김유나 기자 = 강원도 최초로 버스 완전 공영제를 시행하고 있는 정선군이 공영 버스 서비스 개선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정선군은 18억2600만원을 투입해 공영버스 운행정보 모바일 웹 서비스 및 버스정보시스템(BIS) 구축 등 서비스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군은 버스정보시스템 구축을 비롯해 터미널 환경 개선, 승강장 신설 및 유지 보수, 전기 버스 충전소 신설, 운수 종사자 근로 여건 개선, 비수익 노선 재정 지원금 지원 등을 계획하고 있다.

또 대중교통을 체계적으로 육성해 군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에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제4차 지방대중교통 기본계획 수립을 추진한다.

이에 노후 택시 대차 비용, 카드 수수료, 카드 단말기 통신료, 호출 운영비 지원,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보행자의 안전을 강화하고 교통사고 발생 최소화를 위해 최고제한속도를 일반도로는 시속 50㎞, 주택가 등은 30㎞로 하향 조정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un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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