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 자체 개발작 '배틀스티드'와 '귀혼M' 공개..퍼블리싱도 나서

강미화 2021. 1. 28.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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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게임은 올해 출시 예정작인 게임 라인업과 함께 경영 계획을 28일 밝혔다.

기존 온라인게임 서비스 및 해외 서비스를 더욱 강화하고, 보유한 지식재산권(IP) 신규 게임 출시 및 퍼블리싱 서비스 확대, 새로운 플랫폼과 신사업 진출을 내세웠다.

온라인게임 '귀혼' IP를 활용해 횡스크롤 모바일 MMORPG로 개발한 '귀혼M'은 자체 개발작으로, 하반기 해외 시장에 먼저 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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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게임은 올해 출시 예정작인 게임 라인업과 함께 경영 계획을 28일 밝혔다.

기존 온라인게임 서비스 및 해외 서비스를 더욱 강화하고, 보유한 지식재산권(IP) 신규 게임 출시 및 퍼블리싱 서비스 확대, 새로운 플랫폼과 신사업 진출을 내세웠다. 

현재 자체 개발한 신작 2종을 상·하반기에 각각 선보인다. 

자체 개발작 PC 온라인게임 '배틀스티드(구 프로젝트X)'는 로봇 병기로 총싸움을 하는 메카닉 3인칭 슈팅게임으로, 스팀 얼리억세스로 상반기 중 선보일 예정이다. 

온라인게임 '귀혼' IP를 활용해 횡스크롤 모바일 MMORPG로 개발한 '귀혼M'은 자체 개발작으로, 하반기 해외 시장에 먼저 출시한다. 

또한, '열혈강호 온라인' IP로 제작한 모바일 MMORPG '진열혈강호'의 서비스 지역을 확대한다. 

오는 4월부터 여름 시즌까지 태국과 베트남에 순차적으로 출시하며 국내 시장에도 연내 출시할 예정이다. 중국 판호 발급 상황이 좋아지면 중국 서비스도 진행할 예정이다. 

퍼블리싱 서비스도 나서 상반기, 하반기 각 1개 이상의 모바일 게임을 발굴, 출시한다. 

이 외에도 IP 제휴로 외부에서 개발 중인 모바일 게임 '드로이얀 온라인'은 내년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제시했다. 

'열혈강호 온라인', '나이트 온라인' 등 대표 온라인 게임의 리마스터급 업데이트, 신규 서버 추가 등 국내 및 해외 라이브 서비스를 강화해 상승세를 유지한다는 계획이다.

블록체인 게임 연구개발 및 서비스도 지속적으로 진행한다. 지난 1월 국내 출시한 스포츠 승부예측 게임 '윈플레이'를 블록체인 게임으로 만들어 하반기 중 출시한다. 
 
게임 사업 외에 충남 태안에 위치한 엠게임 연구 단지 내에 가상현실(VR) 테마파크 및 로봇을 이용한 스마트카페 등 '엠플레이파크'의 일부를 상반기 중 오픈할 예정이다.

강미화 기자 redigo@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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