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에쓰오일 "화학 프로젝트 투자금, 7조원보다 상당폭 줄어들 것"

문창석 기자 2021. 1. 28.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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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은 28일 2020년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2단계 화학 프로젝트에 대해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기본 설계가 차질을 빚어 다소 지연 중"이라며 "이 지연 기간동안 고부가가치 제품의 수율을 높일 수 있는 개선방안을 연구해 현재까지 상당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에쓰오일 측은 "회사는 적극적으로 투자비 절감 방안을 연구 중으로, 투자금액은 당초 알려진 7조원보다 상당폭 줄어들 것"이라며 "구체적인 금액은 기본설계가 완료된 이후에 말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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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문창석 기자 = 에쓰오일은 28일 2020년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2단계 화학 프로젝트에 대해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기본 설계가 차질을 빚어 다소 지연 중"이라며 "이 지연 기간동안 고부가가치 제품의 수율을 높일 수 있는 개선방안을 연구해 현재까지 상당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 들어 백신 접종이 시작됐기에 하반기에는 프로젝트 기본설계를 재개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 경우 2022년 하반기에 최종 투자결정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2026년 말에는 건설을 완료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에쓰오일 측은 "회사는 적극적으로 투자비 절감 방안을 연구 중으로, 투자금액은 당초 알려진 7조원보다 상당폭 줄어들 것"이라며 "구체적인 금액은 기본설계가 완료된 이후에 말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themo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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