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소식] 경남도의회-부산시의회, 지역현안 해결 머리 맞대

황봉규 2021. 1. 28.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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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와 부산시의회가 28일 경남도의회에서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이날 경남도의회 김하용 의장과 장규석·이종호 부의장은 부산시의회 신상해 의장, 이동호 부의장, 고대영 도시환경위원장과 만나 지역 현안을 논의했다.

김하용 의장은 "지방분권 시대에 지방의회 간 협력이 더욱 중요하다"며 "지역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서 인근 의회와 적극적인 협력과 대응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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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부산시의회, 지역현안 논의 [경남도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경남도의회와 부산시의회가 28일 경남도의회에서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이날 경남도의회 김하용 의장과 장규석·이종호 부의장은 부산시의회 신상해 의장, 이동호 부의장, 고대영 도시환경위원장과 만나 지역 현안을 논의했다.

양 의회는 김해와 부산을 잇는 대동화명대교 개통 후 인근 지역에 극심한 교통체증이 발생하자 이를 해소하기 위해 김해 초정∼부산 화명간 광역도로 건설사업을 조기 착공 건의를 하는 데 서로 협조하기 위해 만났다.

2007년 착공 후 1단계 공사가 끝난 김해 초정∼부산 화명 간 광역도로 건설사업은 현재 안막IC∼초정IC 2단계 공사가 진행 중이다.

이 사업이 완공되면 경남과 서부산권 7만여 명의 근로자 출퇴근과 물류 이동에 따른 교통 체증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하용 의장은 "지방분권 시대에 지방의회 간 협력이 더욱 중요하다"며 "지역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서 인근 의회와 적극적인 협력과 대응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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