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공동주택 리모델링 컨설팅 시범단지 공모 접수

배성윤 2021. 1. 28. 16: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양주시는 오는 2월 16일까지 경기도 주관 공동주택 리모델링 컨설팅 시범단지 공모사업에 참여할 관내 공동주택 단지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경기도에서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15년 이상된 노후 공동주택에 리모델링 컨설팅을 제공, 리모델링 사업 추진 의사결정 등 활성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도 공동주택 리모델링 컨설팅 시범단지 선정 공모

[양주=뉴시스] 배성윤 기자 = 경기 양주시는 오는 2월 16일까지 경기도 주관 공동주택 리모델링 컨설팅 시범단지 공모사업에 참여할 관내 공동주택 단지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경기도에서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15년 이상된 노후 공동주택에 리모델링 컨설팅을 제공, 리모델링 사업 추진 의사결정 등 활성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된다.

시범단지는 경기도에서 사업 효율성, 주민의지, 시군 지원체계 등 선정기준에 따라 서류 평가와 현장 평가를 거쳐 리모델링 사업의 실현 가능성이 높은 시범단지 2곳을 선정, 오는 3월 25일 경기도청 홈페이지에 발표할 계획이다.

시범사업 선정 단지에는 경기도와 양주시가 각각 50%의 용역비를 분담해 리모델링 방안과 사업성 분석 등 컨설팅 용역을 발주할 예정으로, 용역기간은 오는 6월부터 2022년 2월까지 9개월이다.

컨설팅 용역 결과물은 주민들에게 제공돼 리모델링 사업추진 여부에 대한 주민들의 올바른 결정 등 판단기준으로 활용하게 된다.

신청대상은 사용 승인 후 15년이 지났으면서 리모델링 조합 인가가 나지 않고 소유자 10% 이상이 공모신청에 동의한 공동주택이다.

사업참여를 희망하는 단지는 경기도청 홈페이지(www.gg.go.kr)에서 신청서 등을 내려받아 입주자대표회의 명의로 작성해 동의서, 각종 증빙자료 등과 함께 양주시청 도시재생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경기도와 함께 노후 공동주택 리모델링 사업에 대한 판단 기준이나 정보가 부족한 주민들의 의사결정을 돕기하기 위한 것”이라며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노후 건축물, 주거지 등 정비와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 등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 도시재생과 주택정비팀(031-8082-6561)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inyba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