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우시스, 건축자재부문 이익으로 자동차부품 적자 메웠다

김노향 기자 2021. 1. 28.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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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장식자재기업 LG하우시스가 지난해 매출 3조380억원, 영업이익 710억원의 경영실적을 28일 발표했다.

사업부문별로는 건축자재부문 매출 2조1673억원, 영업이익 1152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0.7% 감소, 26.9% 증가했다.

해외 매출 감소와 국내 완성차 생산대수 감소에 따른 자동차부품 매출 감소로 전체 매출은 전년 대비 줄었지만 고부가제품 판매 확대와 수익성 중심의 영업활동 효과로 영업이익이 증가했다고 회사 측은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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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하우시스가 지난해 매출 3조380억원, 영업이익 710억원의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사진=LG하우시스
건축장식자재기업 LG하우시스가 지난해 매출 3조380억원, 영업이익 710억원의 경영실적을 28일 발표했다. 2019년 대비 매출은 4.7%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3.2% 증가했다.

사업부문별로는 건축자재부문 매출 2조1673억원, 영업이익 1152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0.7% 감소, 26.9% 증가했다. 자동차소재부품·산업용필름부문은 매출 8585억원, 영업손실 453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8.7% 감소, 107.8% 증가했다.

해외 매출 감소와 국내 완성차 생산대수 감소에 따른 자동차부품 매출 감소로 전체 매출은 전년 대비 줄었지만 고부가제품 판매 확대와 수익성 중심의 영업활동 효과로 영업이익이 증가했다고 회사 측은 분석했다.

2020년 4분기 실적은 ▲매출 8234억원 ▲영업이익 89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3%, 영업이익은 176.9%가 각각 증가했다.

LG하우시스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글로벌 시장이 침체되고 해외 매출이 감소해 국내 완성차 생산대수 감소에 따른 자동차부품 매출이 줄었다"며 "고부가제품 판매 확대와 수익성 중심 영업활동을 통해 이익률 개선시켰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는 B2C 중심 인테리어사업을 집중 육성하고 고부가 건축장식자재 제품 판매 확대, 고객 편의성을 높인 유통채널 혁신을 통해 국내 인테리어시장을 선도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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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노향 기자 merr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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