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헌율 익산시장 "만경강 인근 100만㎡에 명품 수변도시 조성"

백도인 입력 2021. 1. 28.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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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헌율 전북 익산시장은 만경강 일대에 100만㎡ 규모 택지를 개발해 명품 수변도시를 조성할 방침이라고 28일 밝혔다.

택지 개발 예정지구와 개발 방식 등은 타당성 검토 용역을 통해 올 하반기 안에 결정한다.

정 시장은 "2010년 이후 10여년 만에 추진되는 지역의 대규모 택지개발 사업"이라며 "인근의 금강 용안 생태습지와 신흥저수지까지 연계해 물이 없는 갈증의 도시에서 명품 수변도시로 도약하는 전환점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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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르면 내년 착공·2025년 준공..타운하우스·단독주택 등 입주·
정헌율 익산시장 [익산시 제공]

(익산=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정헌율 전북 익산시장은 만경강 일대에 100만㎡ 규모 택지를 개발해 명품 수변도시를 조성할 방침이라고 28일 밝혔다.

택지 개발 예정지구와 개발 방식 등은 타당성 검토 용역을 통해 올 하반기 안에 결정한다.

용역이 마무리되면 각종 행정절차를 거쳐 이르면 내년 공사에 들어가 2025년 준공할 예정이다.

개발 지역에는 6천 가구 규모의 강변형 타운하우스, 전원형 단독주택, 공동주택, 은퇴자 타운 등이 어우러지는 복합 주거단지를 만든다.

특히 만경강과 연계되는 산책로, 자전거 도로 등을 설치해 매력적인 수변도시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또 창업 공간을 조성하고 신혼부부를 위한 특별공급 물량을 최대 50%까지 확보해 은퇴자와 청년이 공존하는 공간이 되도록 할 방침이다.

만경강 명품 수변도시 조감도 [익산시 제공]

정 시장은 "2010년 이후 10여년 만에 추진되는 지역의 대규모 택지개발 사업"이라며 "인근의 금강 용안 생태습지와 신흥저수지까지 연계해 물이 없는 갈증의 도시에서 명품 수변도시로 도약하는 전환점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doin1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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