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선물하기 좋은 면역력 높일 수 있는 음식 TOP3

입력 2021. 1. 28. 16:35 수정 2021. 1. 29. 10: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설 명절이 몇 주 앞으로 다가오면서 벌써부터 명절 선물을 고민하는 이들이 많다.

가장 인기 있는 선물 품목은 역시나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음식인데, 그 가운데서도 면역력을 높일 수 있는 음식에 대한 관심이 높다.

꾸준히 섭취하면 독감 및 감기 예방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추운 설 명절 선물로 사랑받고 있다.

무엇보다 면역력을 챙겨주는 센스 있는 설 선물은 설 명절의 허전한 마음을 가득 채우고도 남을 것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설 명절이 몇 주 앞으로 다가오면서 벌써부터 명절 선물을 고민하는 이들이 많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직접 찾아 뵙기 어려워질 가능성이 큰 만큼, 미리 택배를 이용해 선물을 발송하기 위해 준비를 서두르기도 한다. 가장 인기 있는 선물 품목은 역시나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음식인데, 그 가운데서도 면역력을 높일 수 있는 음식에 대한 관심이 높다. 코로나 시대에 가장 환영받는 선물이 될, 면역력 높일 수 있는 음식은 무엇이 있을까?

마누카꿀
마누카꿀은 뉴질랜드의 마누카 나무라는 토착 식물의 꽃에서 채집되는 천연 벌꿀이며, 메틸글리옥살이라 불리는 천연 물질을 함유하고 있다. 메틸글리옥살은 마누카꿀에만 들어있는 자체 살균성분으로, 소화불량부터 위궤양, 위암 등의 원인이 되는 파일로리 균을 없애는 데 매우 유효하며 이를 통해 변비, 설사, 복통, 과민성대장증후군 등 장 환경 개선 효과를 볼 수 있다.

홍삼
홍삼에는 사포닌, 다당류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체내로 유입되는 각종 바이러스를 사멸시키는 대식세포를 활성화시킴으로써 면역력을 강화해준다. 식품안전처에서 공식 인정한 홍삼의 기능은 면역력 증강, 피로 개선, 혈액 흐름 개선, 기억력 개선, 항산화 총 5가지다. 꾸준히 섭취하면 독감 및 감기 예방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추운 설 명절 선물로 사랑받고 있다.

(이미지출처 : ㈜통로이미지)

알로에
최근 슈퍼푸드로 떠오르고 있는 알로에는 홍삼보다 다당체가 더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알로에에 들어있는 다당체 중 아세틸레이티드만난은 면역다당체라고도 불리며 대식세포를 활성화시키고 수지상세포의 활성화, 면역세포의 수와 NK세포 기능 강화를 통해 면역력을 높여준다. 특히 NK세포는 바이러스에 감염된 세포나 암세포를 직접 파괴하는 면역세포다.

또한 알로에가 감기 예방과 증상 완화에도 도움이 된다는 인체시험 결과가 발표되기도 했는데, 이 역시 알로에의 면역력 증강 효과 덕분이다. 이외에도 알로에는 우르신 성분이 함유되어 염증이 생기는 궤양질환을 완화하는 효과가 탁월하며, 장 활동을 촉진시켜 변비를 개선하는 것은 물론 노화 방지와 피부 미용효과에도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알로에의 경우 생물을 선물할 시 손질과 섭취가 어려울 수 있어, 시중에 나와있는 제품으로 구매할 시 간편하게 알로에를 섭취할 수 있다. 또한 섭취용 알로에제품은 국제알로에기준심의협회(IASC)에서 인증 받은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유례없는 언택트 설날이 될 가능성이 크지만, 떨어져 있더라도 서로 안부를 묻고 변함없는 돈독함을 확인할 수 있다면 충분히 풍성한 설날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무엇보다 면역력을 챙겨주는 센스 있는 설 선물은 설 명절의 허전한 마음을 가득 채우고도 남을 것이다.

real@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경제 & herald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