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조수진 의원 '후궁' 비유 관련 징계안 제출

권욱 기자 ukkwon@sedaily.com 2021. 1. 28.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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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권인숙 의원과 박상혁 의원은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안과에 고민정 의원을 후궁에 빗댄 국민의힘 조수진 의원 징계안을 제출했다.

이날 국민의힘 조수진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고민정 의원을 '후궁'으로 비유한 데 대해 사과하고, 문제의 페이스북 글을 삭제했다.

조 의원은 페이스북에 "저의 비판이 애초 취지와 달리 논란이 된 점에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고 의원에게도 미안하다"며 "비유적 표현이 논란이 된 글을 내렸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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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권인숙(오른쪽) 의원과 박상혁 의원이 28일 국회 의안과에 고민정 의원을 후궁에 빗댄 국민의힘 조수진 의원 징계안을 제출하고 있다./권욱기자
더불어민주당 권인숙(가운데) 의원과 박상혁 의원이 28일 국회 의안과에 고민정 의원을 후궁에 빗댄 국민의힘 조수진 의원 징계안을 제출하고 있다./권욱기자
[서울경제]

더불어민주당 권인숙 의원과 박상혁 의원은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안과에 고민정 의원을 후궁에 빗댄 국민의힘 조수진 의원 징계안을 제출했다.

이날 국민의힘 조수진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고민정 의원을 '후궁'으로 비유한 데 대해 사과하고, 문제의 페이스북 글을 삭제했다.

조 의원은 페이스북에 "저의 비판이 애초 취지와 달리 논란이 된 점에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고 의원에게도 미안하다"며 "비유적 표현이 논란이 된 글을 내렸다"고 했다.

/권욱 기자 ukkwo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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