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담은 신작 '대항해시대 오리진', 첫 비공개 테스트 돌입

임영택 2021. 1. 28.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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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라인게임즈(대표 김민규)는 신작 오픈월드 MMORPG '대항해시대 오리진'의 비공개 테스트를 오는 2월 4일까지 8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게임은 1990년대 게임 팬들에게 사랑을 받았던 명작 '대항해시대2'를 기반으로 제작돼 주목을 받고 있다.

테스트 버전에서는 원작 PC게임 '대항해시대2'와 '대항해시대 외전'을 기반으로 제작된 주요 콘텐츠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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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라인게임즈(대표 김민규)는 신작 오픈월드 MMORPG ‘대항해시대 오리진’의 비공개 테스트를 오는 2월 4일까지 8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게임은 1990년대 게임 팬들에게 사랑을 받았던 명작 ‘대항해시대2’를 기반으로 제작돼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테스트에는 사전예약을 통해 모집된 안드로이드 플랫폼 이용자 1만5000명이 참여한다. 테스트 버전에서는 원작 PC게임 ‘대항해시대2’와 ‘대항해시대 외전’을 기반으로 제작된 주요 콘텐츠가 제공된다. 대양과 주요 항구의 모습, 항해와 전투 콘텐츠 등을 만날 수 있다. 원작 ‘대항해시대2’의 추억을 재현한 칸노 요코 작곡의 배경음악도 감상 가능하다.

라인게임즈는 이번 테스트를 통해 이용자 의견을 수집해 완성도를 높여 연내 모바일과 PC(스팀) 플랫폼으로 게임을 출시할 계획이다.

한편 ‘대항해시대 오리진’은 모티프(대표 이득규)와 코에이테크모게임스(대표 코이누마 히사시)가 공동 개발했다. 풍향, 풍속, 조류 등의 실제 데이터 기반으로 환경을 구축하고 철저한 고증 연구와 언리얼엔진4를 활용한 고품질 그래픽을 바탕으로 16세기 중세시대의 주요 항구와 함선을 재현했다.

[게임진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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