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즈벡, 디지털산업협력 MOU 체결..'K-뉴딜' 세계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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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한국-우즈베키스탄 양국 정상회담을 계기로 디지털산업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한국판 뉴딜 글로벌화를 추진한다.
이번 MOU는 정부가 지난 13일 발표한 '한국판 뉴딜 글로벌화 전략'의 일환으로 스마트 팩토리, 친환경·지능형 농기계, 디지털 헬스케어, 전자무역 등 디지털뉴딜 분야에서 양국 간 산업협력, 국제개발협력(ODA), 정보교환 등의 협력 활동을 강화하는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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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한국-우즈베키스탄 양국 정상회담을 계기로 디지털산업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한국판 뉴딜 글로벌화를 추진한다. 정부는 이번 MOU를 바탕으로 디지털헬스케어·전자무역 등 우리 기업이 경쟁력을 갖고 있는 분야에 대한 협력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우즈베키스탄 우무르자코프 부총리겸 투자대외무역부 장관과 28일 '한-우즈벡 디지털산업협력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는 정부가 지난 13일 발표한 '한국판 뉴딜 글로벌화 전략'의 일환으로 스마트 팩토리, 친환경·지능형 농기계, 디지털 헬스케어, 전자무역 등 디지털뉴딜 분야에서 양국 간 산업협력, 국제개발협력(ODA), 정보교환 등의 협력 활동을 강화하는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양국은 MOU를 계기로 정부간(G2G) 협력채널인 무역경제공동위원회와 워킹그룹 등을 통해서 협력 사업을 발굴해나갈 방침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전세계적으로 디지털 경제 전환이 가속화되고 국제협력 수요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신북방지역의 핵심국가인 우즈베키스탄과 디지털 분야 협력 확대를 위한 토대가 될 것"이라며 "우리 기업의 설비·기술 수출을 연계한 디지털 인프라 구축과 현장 기술지도 등을 통해 우즈벡 뿐만 아니라 신북방 지역 디지털 시장 전반으로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진출을 촉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은진기자 jineu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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