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학재단,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서 1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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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학재단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2020년도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 평가'에서 최상위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공공기관 부패방지시책평가는 국민귄익위가 공공기관의 반부패‧청렴활동과 성과를 평가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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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형진 기자 = 한국장학재단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2020년도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 평가'에서 최상위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공공기관 부패방지시책평가는 국민귄익위가 공공기관의 반부패‧청렴활동과 성과를 평가하는 제도다. 해마다 총 5개 등급으로 분류해 결과를 발표한다.
한국장학재단은 청렴도 제고를 위해 지난해 자체 조사와 토론을 통해 20개 중점과제를 선정해 추진했다. 내부적으로는 Δ정·투명한 인사제도 도입 Δ갑질근절 조직문화 형성 Δ전사적 청렴 시책 추진 참여, 외부적으로는 Δ근로장학생 부정근로 방지를 위한 예방체계 구축 Δ장학금 집행 대학 자율점검 e-모니터링 시스템 도입·확산 Δ공공재정환수법 정착을 위한 체계 구축에 중점을 뒀다.
이정우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은 "모든 직원이 일상에서 옳은 일을 하기 위해 매사 노력한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학자금 지원으로 국민의 신뢰를 받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jin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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