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투자증권, 2000억 유상증자 완료.."자기자본 1조원 넘겠다"

이다비 기자 2021. 1. 28.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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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투자증권은 28일 BNK금융지주가 유상증자대금 2000억원을 납입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로써 BNK투자증권의 자기자본은 올해 1조원대를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BNK투자증권은 1997년 설립자본금 50억원의 소형사로 출발했다.

김병영 BNK투자증권 대표는 2019년 말 취임식에서 "BNK투자증권을 자기자본 1조원, 순이익 1000억원의 우량 증권사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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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투자증권은 28일 BNK금융지주가 유상증자대금 2000억원을 납입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로써 BNK투자증권의 자기자본은 올해 1조원대를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BNK투자증권은 1997년 설립자본금 50억원의 소형사로 출발했다. 이후 2009년 증권사로 전환 후 성장을 거듭한 끝에 현재 자본금은 180배 늘었다.

2018년 당기순이익 114억원 , 2019년 210억원 등 매년 배 이상 성장하고 있다. 회사측은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500억원을 넘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병영 BNK투자증권 대표는 2019년 말 취임식에서 "BNK투자증권을 자기자본 1조원, 순이익 1000억원의 우량 증권사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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