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1.71%↓ 장 마감..3거래일 연속 하락

코스피가 3,060대까지 밀리며 사흘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습니다.

오늘(28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53.51포인트(1.71%) 내린 3,069.05에 장을 마쳤습니다.

지수는 전장보다 7.58포인트(-0.24%) 하락한 3,114.98에 시작해 장중 한때 2.4%까지 낙폭을 키웠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조 5626억 원과 3825억 원을 순매도한 반면, 개인은 1조 9399억 원을 순매수했습니다.

코스닥지수는 하루 전보다 24.69포인트(2.50%) 내린 961.23에 마감했습니다.

지수는 전장보다 5.22포인트(-0.53%) 내린 980.70에 개장해 장중 960선 밑으로 떨어졌다 마감을 앞두고 낙폭을 줄이며 장을 마쳤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936억 원, 1285억 원을 순매도했고, 개인은 3,662억 원을 순매수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종가보다 15.2원 오른 달러당 1,119.6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임재성 기자 (newsism@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