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티캐스트, 중동시장 진출..iDRIVE와 모빌리티 서비스 플랫폼 계약 체결

전자신문인터넷 구교현 기자 입력 2021. 1. 28.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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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티캐스트(대표 김태훈)는 중동 카셰어링 서비스 기업인 iDRIVE와 자사의 통합 모빌리티 서비스 플랫폼인 RAiDEA(라이디어)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조미성 알티캐스트 전략기획실장(CTO)은 "이번 iDRIVE와 WTC 사업 수주를 통해 다양한 모빌리티 서비스를 위한 통합 플랫폼으로의 신뢰성과 경쟁력을 확보하게 됐다. 특히, 기존 사업자가 사용 중이던 해외 주요 경쟁 모빌리티 서비스 플랫폼을 RAiDEA로 전환할 예정으로 타사 플랫폼 대비 그 기술력을 인정받았음을 의미한다. 이를 기반으로 현재 동남아시아 및 유럽 지역의 주요 CSO(Car Sharing Operator) 대상으로 글로벌 사업 확장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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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알티캐스트

알티캐스트(대표 김태훈)는 중동 카셰어링 서비스 기업인 iDRIVE와 자사의 통합 모빌리티 서비스 플랫폼인 RAiDEA(라이디어)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RAiDEA는 다양한 형태의 Vehicle(자동차, 오토바이, 자전거, 킥보드 등)로 B2C, B2B 및 P2P 서비스를 Round trip, One way, Free floating 방식으로 제공할 수 있는 ‘All-in-One Mobility Service Platform’이다.

iDRIVE는 사우디아라비아 내 최초의 카셰어링 서비스 기업으로 2018년부터 B2C 카셰어링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에는 B2B 및 P2P 유형의 신규 카셰어링 서비스와 차량과 운전기사를 함께 제공하는 ‘라이드 헤일링(Ride Hailing)’ 서비스도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이번 계약을 통해 기존에 구축되어 있던 모빌리티 서비스 플랫폼을 RAiDEA로 교체하여 B2C 카셰어링 서비스를 고도화할 예정이다.

조미성 알티캐스트 전략기획실장(CTO)은 “이번 iDRIVE와 WTC 사업 수주를 통해 다양한 모빌리티 서비스를 위한 통합 플랫폼으로의 신뢰성과 경쟁력을 확보하게 됐다. 특히, 기존 사업자가 사용 중이던 해외 주요 경쟁 모빌리티 서비스 플랫폼을 RAiDEA로 전환할 예정으로 타사 플랫폼 대비 그 기술력을 인정받았음을 의미한다. 이를 기반으로 현재 동남아시아 및 유럽 지역의 주요 CSO(Car Sharing Operator) 대상으로 글로벌 사업 확장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알티캐스트는 카플랫을 포함한 휴맥스 모빌리티의 다양한 서비스 사업자들에게 모빌리티 서비스 플랫폼을 제공하며 축적된 노하우로 글로벌 모빌리티 서비스로 확장하면서 RAiDEA 제품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주차장을 모빌리티 거점으로 활용한 다양한 모빌리티 서비스의 연계를 통해 국내외 플랫폼 공급 사업을 공격적으로 확대하면서 서비스 사업자와 고객 모두의 경험을 중요시하는 모빌리티 서비스 플랫폼으로 성장할 전망이다.

전자신문인터넷 구교현 기자 ky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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