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한옥마을 '한국관광 100선' 단골 진기록.. 전북도, 총 6곳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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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의 멋을 간직한 전주 한옥마을이 지난 2013년 '한국관광 100선' 사업이 처음 시작된 이후 한 번도 거르지 않고 5번 모두 선정되는 진기록을 세웠다.
전북에서는 이를 비롯해 관광지 총 6곳이 '2021~2022 한국관광 100선'에 이름을 올렸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한국관광 100선'은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우수 관광지 100곳을 2년에 한 번씩 선정, 국내외 홍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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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의 멋을 간직한 전주 한옥마을이 지난 2013년 '한국관광 100선' 사업이 처음 시작된 이후 한 번도 거르지 않고 5번 모두 선정되는 진기록을 세웠다.
전북에서는 이를 비롯해 관광지 총 6곳이 '2021~2022 한국관광 100선'에 이름을 올렸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한국관광 100선'은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우수 관광지 100곳을 2년에 한 번씩 선정, 국내외 홍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전북관광지 중에서는 익산미륵사지, 전주한옥마을, 진안마이산, 내장산 국립공원, 옥정호 구절초 지방정원(정읍구절초테마공원), 남원시립 김병종미술관이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
전주한옥마을은 지금껏 한 번도 빠지지 않고 5회 연속 선정됨으로써 다시 한번 '대한민국 최고 관광 아이콘'의 저력을 증명했다.
진안 마이산과 내장산국립공원도 4회씩 선정 기록을 세우며, 국가대표 관광지의 반열에 올랐다.
익산미륵사지와 옥정호 구절초 지방정원(정읍구절초테마공원), 남원시립 김병종 미술관은 이번에 처음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되는 기쁨을 누렸다.
특히, 익산미륵사지는 대한민국 관광 분야의 최고 권위 상으로 꼽히는 '2020 한국관광의 별'에 이어 '2021~2022 한국관광 100선'까지 이름을 올림으로써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우뚝 서게 됐다.
옥정호 구절초 지방정원(정읍구절초테마공원)은 꽃을 테마로 한 공원으로, 유유자적 산책을 즐길 수 있어 코로나19로 인한 우울감을 떨치기 좋은 관광지로 안성맞춤이다.
남원시립 김병종미술관은 젊은 층에게 이미 사진찍기 좋은 곳으로 명성이 나 있는 곳으로, 건축과 미술작품의 미를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윤여일 전라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도는 한국관광 100선에 만족하지 않고, 코로나19 시대에 도민과 관광객들이 안전한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관광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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