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 '7대 포용금융 프로젝트'로 서민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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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가 '7대 포용금융 프로젝트'를 전면에 내세우고 금융 소외계층의 눈높이에 맞춘 서민금융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를 위해 815 해방대출, 어부바 효(孝) 예탁금, 다자녀주거안정지원대출 등의 금융상품을 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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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가 ‘7대 포용금융 프로젝트’를 전면에 내세우고 금융 소외계층의 눈높이에 맞춘 서민금융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를 위해 815 해방대출, 어부바 효(孝) 예탁금, 다자녀주거안정지원대출 등의 금융상품을 운용하고 있다.
3.1~8.15%의 중금리 대출로 전환해주는 ‘815 해방대출’ 상품은 지난해 말까지 저신용·저소득 계층 3만5천여명에게 3074억원을 지원했다. ‘어부바효예탁금’은 실버 조합원을 위한 특화상품이다. 가입 시 월 2회 부모님의 안부를 확인하고 자녀에게 문자로 통지해주는 서비스가 제공되며, 진료과목별 명의 안내, 대형 병원 진료예약 대행, 치매검사, 간호사 병원 동행, 간병서비스 제휴 등도 지원한다. 가입자 부모(또는 가입자)에 대한 상해사망공제(보험) 혜택도 제공된다. 7대 포용금융 프로젝트는 지난해 프란치스코 교황으로부터 축복장을 받기도 했다.
‘다자녀주거안정지원대출’은 부부 합산 연소득 8500만원 이하인 무주택자로 두 자녀 이상이면 3억원 이하로 대출 지원한다. 대출금리는 정기예탁금 금리 수준으로, 최대 30년간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신협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위기지역 특별지원 사업, 지역특화사업, 소상공인 어부바 플랜, 위치알리미 무료보급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어부바 플랜은 전국 220여 신협이 중심이 돼 코로너19 여파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 2300여명에게 저금리 대출 전환, 판촉 지원, 전문경영자문단 방문 상담, 상권 분석, 매출·손익분기점 분석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인현 기획콘텐츠팀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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