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 다음달부터 자산관리 서비스 일부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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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가 자산관리 서비스를 다음달 5일부터 중단한다.
금융당국의 마이데이터(본인신용정보관리업) 허가를 받지 못했기 때문이다.
28일 카카오페이는 신용정보법 내 본인신용정보관리업 신설 및 시행에 따라 서비스 기능 중 일부가 다음달 5일 자정부터 중단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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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가 자산관리 서비스를 다음달 5일부터 중단한다. 금융당국의 마이데이터(본인신용정보관리업) 허가를 받지 못했기 때문이다.
28일 카카오페이는 신용정보법 내 본인신용정보관리업 신설 및 시행에 따라 서비스 기능 중 일부가 다음달 5일 자정부터 중단된다고 밝혔다.
중단되는 서비스는 자산관리 서비스 중 ▲은행·카드·투자·보험·대출·현금영수증 통합조회 기능 ▲금융리포트 서비스 중 은행·카드·현금영수증·투자 기반 정보제공 기능 ▲버킷리스트 서비스 중 카드·현금영수증 정보 기반 부스터 기능 ▲영수증 서비스 중 오늘의 이용내역 기능 ▲내보험관리 서비스 중 보험가입 내역 조회 등이다.
카카오페이는 금융당국에서 마이데이터 허가 심사를 받던 중 2대 주주인 중국 앤트그룹의 대주주 적격성 관련 서류를 제출하지 못해 심사가 보류됐다. 금융감독원은 앤트그룹이 중국 현지에서 제재받은 이력이 있는지를 인민은행에 질의했는데, 현재까지 인민은행은 명확한 답변을 보내오지 않은 상황이다.
카카오페이는 "정부 추가지침, 변경사항으로 중지하지 않아도 될 경우 즉시 안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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