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정화, 김정현 감독과 15년 열애 끝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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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배정화가 지난해 결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8일 배정화의 소속사 빅보스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배정화가 때로는 연인처럼, 때로는 동료처럼 늘 곁에서 힘이 되어준 김정현 감독과 오랜 연애 끝에 행복한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고 공식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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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배정화가 지난해 결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8일 배정화의 소속사 빅보스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배정화가 때로는 연인처럼, 때로는 동료처럼 늘 곁에서 힘이 되어준 김정현 감독과 오랜 연애 끝에 행복한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고 공식입장을 전했다.
배정화와 김정현 감독은 동국대학교 선후배 사이로, 15년간 교제하다가 배우의 연을 맺게 됐다.
두 사람은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따로 예식을 올리지 않고 양가 가족들과 간소한 모임을 가졌다.
소속사는 "항상 배정화를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새로운 출발을 시작하게 된 배정화 배우에게 큰 축복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배우로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많은 노력 아끼지 않을 예정이니, 따듯한 눈으로 지켜봐 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배정화는 2006년 연극으로 데뷔해 영화, 드라마 등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그는 드라마 '보이스' '내 남자의 비밀' '프리스트' '해치', 영화 '위대한 소원' '목격자' 등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그는 오는 2월 방송되는 KBS2 '안녕 나야'와 OCN '다크홀'에 출연할 예정이다.
김정현 감독은 현재 영화 연출을 준비 중이다.
/추승현 기자 chus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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