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민이 뽑은 올해의 도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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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 도서관이 29일부터 시민 설문조사를 통해 '2021년 용인시 올해의 책'을 선정한다.
시는 지난 2009년부터 책으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책의 도시 용인'을 조성하기 위해 범시민 독서운동의 일환으로 올해의 책을 매년 선정해 왔다.
이 중 시민 투표 순으로 아동도서 10권, 일반도서 10권 등 총 20권을 올해의 책으로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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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뉴시스]신정훈 기자 = 경기 용인시 도서관이 29일부터 시민 설문조사를 통해 ‘2021년 용인시 올해의 책’을 선정한다.
시는 지난 2009년부터 책으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책의 도시 용인’을 조성하기 위해 범시민 독서운동의 일환으로 올해의 책을 매년 선정해 왔다.
올해 설문조사는 내달 18일까지 시 도서관 홈페이지와 지역 내 13개 도서관 자료실 투표 보드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후보 도서 40권 중 선택하면 된다.
후보 도서는 시민 및 공공기관 추천도서, 전국 공공도서관 및 시 도서관 대출인기도서 등에서 아동도서 20권과 일반도서 20권을 각각 선별했다.
이 중 시민 투표 순으로 아동도서 10권, 일반도서 10권 등 총 20권을 올해의 책으로 선정한다.
선정된 책은 각 도서관 자료실에 설치된 올해의 책 코너에서 만날 수 있으며 독서감상문대회 및 다양한 독서 연계 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시 도서관 관계자는 “시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설문에 참여한 후 시 도서관 블로그에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소정의 경품도 증정할 예정”이라면서 “다 함께 책 읽는 용인을 만들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시 도서관 홈페이지와 블로그에서 확인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gs565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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