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의회 새해 첫 임시회..업무보고·안건 3건 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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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의회(의장 김연수)는 28일 제232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오는 2월 5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새해 첫 회기일정에 돌입했다.
김연수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임시회는 중구의 비전을 담은 올해 주요 업무를 보고받고 조례안을 처리하는 의사일정이 예정돼 있다"며 "올해 첫 임시회인 만큼 동료의원들의 힘찬 의정활동을 기대하며 집행기관도 성실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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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김경훈 기자 = 대전 중구의회(의장 김연수)는 28일 제232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오는 2월 5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새해 첫 회기일정에 돌입했다.
임시회에서는 올해 주요 업무보고를 받고, 모두 3건의 일반 안건을 처리한다.
안선영 의원은 중구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을, 윤원옥 의원은 중구 골목형상점가 지정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각각 대표 발의했다.
이날 5분 자유발언에서 조은경 의원은 최근 관내 IEM국제학교 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집단감염 사태와 관련해 재발방지 대책 수립을 촉구했고, 김옥향 의원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집행을 제안했다.
이어 김 의원은 지난해 12월 구정질문에서 제기한 공무원 증원 및 조직개편안에 대해 박용갑 구청장의 신속한 검토와 답변을 요구했다.
김연수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임시회는 중구의 비전을 담은 올해 주요 업무를 보고받고 조례안을 처리하는 의사일정이 예정돼 있다"며 "올해 첫 임시회인 만큼 동료의원들의 힘찬 의정활동을 기대하며 집행기관도 성실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중구의회는 이번 임시회를 시작으로 올해 정례회 2회, 임시회 4회 등 모두 6회에 걸쳐 104일간의 의사일정을 소화하게 된다.
khoon36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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