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 금투업계 최초 영업익 1조원 돌파

김태현 기자 입력 2021. 1. 28.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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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는 금융투자업계 최초 영업이익 1조원 시대 열었다.

미래에셋대우는 2020년 연결 영업이익(잠정)이 1조1047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전년대비 52% 증가한 수치로 금융투자업계 최대 실적이다.

한편 미래에셋대우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약 1000억원의 자사주 매입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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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는 금융투자업계 최초 영업이익 1조원 시대 열었다.

미래에셋대우는 2020년 연결 영업이익(잠정)이 1조1047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전년대비 52% 증가한 수치로 금융투자업계 최대 실적이다. 영업수익은 9.42% 늘어난 16조8905억원, 당기순이익은 23.19% 증가한 8183억원을 기록했다.

미래에셋대우 관계자는 "해외사업부문, WM, IB, 트레이딩 등 전 영업부문에서 고른 실적을 보였다"며 "본격적인 머니무브 시대를 맞아 균형잡힌 수익구조를 공고히 하고, 질적 성장을 통해 글로벌 탑티어IB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래에셋대우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약 1000억원의 자사주 매입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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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현 기자 thkim12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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