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엔지니어링, 지난해 영업이익 3510억..전년比 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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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해 연결 기준 실적이 매출 6조7251억원, 영업이익 3510억원, 당기순이익 2445억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8일 공시했다.
코로나19 여파에도 연초 실적 목표(매출 6조원, 영업이익 3400억원)는 모두 초과 달성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올해 신규 수주 6조원, 매출 6조8000억원, 영업이익 3900억원 실적을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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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해 연결 기준 실적이 매출 6조7251억원, 영업이익 3510억원, 당기순이익 2445억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8일 공시했다.
전년대비 매출액은 5.6% 증가했으나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8.9%, 17.3% 감소했다.
코로나19 여파에도 연초 실적 목표(매출 6조원, 영업이익 3400억원)는 모두 초과 달성했다.
삼성엔지니어링 관계자는 "모듈공법 적용 등 사업수행 혁신으로 현장작업 리스크를 최소화해서 큰 차질 없이 프로젝트를 진행했다"며 "전사적 경영혁신과 원가절감 노력으로 견고한 실적 흐름을 이어갔다"고 설명했다.
신규 수주액은 9조6000억원으로 전년대비 36.2% 증가했다. 멕시코 도스보카스 정유설비, 말레이시아 사라왁 메탄올 프로젝트 등에서 기본설계(FEED)에 기반한 연계 수주 성과가 돋보였다.
이와 함께 국내 바이오 플랜트와 헝가리 전지박 플랜트 등을 수주해서 잔고는 약 16조4000억원으로 확대됐다. 이는 지난해 매출 기준 2년 반에 해당하는 물량으로 2012년 이후 최대 규모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올해 신규 수주 6조원, 매출 6조8000억원, 영업이익 3900억원 실적을 예측했다.
풍부한 수주 잔고를 바탕으로 수익성 중심의 내실경영을 지속하고, 디지털 기술혁신을 통해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여 지속성장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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