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조정식, 웨딩사진 공개 "더 멋진 남자로 거듭날 것"[스타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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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식(35) SBS 아나운서가 웨딩 사진과 함께 결혼 소감을 밝혔다.
조정식 아나운서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창피하지만 웨딩사진으로 인사드릳나"며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조 아나운서는 말끔한 턱시도를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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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식(35) SBS 아나운서가 웨딩 사진과 함께 결혼 소감을 밝혔다.
조정식 아나운서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창피하지만 웨딩사진으로 인사드릳나"며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조 아나운서는 말끔한 턱시도를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조 아나운서는 "다음 주 라디오를 통해 정식으로 알리려고 했었는데 오늘 오전 기사가 먼저 나와버렸다"며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축하해주시고 관심가져 주셔서 행복한 시간"이라고 말했다.
SBS에 따르면 조 아나운서는 오는 2월 21일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결혼한다
조 아나운서는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 하는 결혼인 만큼 피해 안끼치게 조심스럽게 준비하다보니 가까운 분들께도 제대로 못알려 죄송한 분들이 많다"며 "많은 분들께서 축하해주셔서 기분이 참 좋지만 동시에 쑥스럽기도 하다"고 전했다.
이어 "현명하고 착하고 배울점이 많은 사람을 아내로 맞게 됐다"며 "전 아직 많이 부족한 사람이지만 책임감을 갖고 더 멋진 남자로 거듭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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