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IM선교회 시설 전수검사..'n차 포함' 확진자 8명

이병희 2021. 1. 28.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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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대전 IM선교회 관련 경기도내 시설 11곳에 대한 전수검사 결과 'n차 감염'을 포함해 확진자 8명이 발생했다.

28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내 IM선교회 관련 시설은 안성(2곳), 파주, 안양, 용인, 평택 교육기관 6곳과 파주, 수원, 용인, 안산, 포천 연구기관 5곳 등 모두 11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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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 시설 229명 대상 전수검사 마쳐
[대전=뉴시스] 코로나19 대규모 집단감염이 발생한 대전IM 선교회 건물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대전 IM선교회 관련 경기도내 시설 11곳에 대한 전수검사 결과 'n차 감염'을 포함해 확진자 8명이 발생했다.

28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내 IM선교회 관련 시설은 안성(2곳), 파주, 안양, 용인, 평택 교육기관 6곳과 파주, 수원, 용인, 안산, 포천 연구기관 5곳 등 모두 11곳이다.

이 가운데 안성 TCS 국제학교만 기숙형 시설인 것으로 확인됐다.

도는 11개 시설 관계자 229명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진행했고, 이 가운데 안성 TCS 국제학교 관련해 학생 1명과 교사 1명 등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후 안성 TCS 국제학교 관련 확진자와 접촉으로 안양에서 확진자 5명이 발생했고, 이에 앞서 대전 IM선교회 관련 확진자가 고양에서 확진 판정을 받아 도내 관련 확진자는 모두 8명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정부에서 미인가 교육시설 관리지침을 배포한 상태다. 대상자가 검사에 응하지 않거나 역학조사를 방해할 경우 추가적인 조치가 진행될 수 있지만, 아직 그런 사례는 없다"라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amb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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