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토교저수지 인근서 고병원성 AI 의심사례 나와

이종재 기자 2021. 1. 28.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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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철원 토교저수지 인근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사례가 발생했다.

28일 철원군에 따르면 지난 25일 철원 근남면 양지리 토교저수지 인근에서 폐사한 쇠기러기 6마리 중 4마리에서 H5형 항원이 검출됐다.

이에 철원군은 발생지역 방역대(10㎞) 내 가금사육농가 77곳(88만8037마리 사육)에 방역강화 조치를 내렸다.

또 방역차량 3대를 동원해 양지리 일원에 대해 소독을 실시하는 한편 토교저수지 진입차단 임시통제소를 상황 종료 시까지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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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사한 쇠기러기 6마리 중 4마리 H5형 항원 검출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작업(자료사진)© News1 DB

(철원=뉴스1) 이종재 기자 = 강원 철원 토교저수지 인근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사례가 발생했다.

28일 철원군에 따르면 지난 25일 철원 근남면 양지리 토교저수지 인근에서 폐사한 쇠기러기 6마리 중 4마리에서 H5형 항원이 검출됐다.

고병원성 확진 여부는 일주일 가량 뒤에 나올 예정이다.

이에 철원군은 발생지역 방역대(10㎞) 내 가금사육농가 77곳(88만8037마리 사육)에 방역강화 조치를 내렸다.

또 방역차량 3대를 동원해 양지리 일원에 대해 소독을 실시하는 한편 토교저수지 진입차단 임시통제소를 상황 종료 시까지 운영한다.

lee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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