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티캐스트, 사우디아라비아 최초 카셰어링 기업 iDRIVE와 모빌리티 서비스 플랫폼 공급 계약 체결

고승민 입력 2021. 1. 28. 16: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알티캐스트(대표 김태훈)는 중동 카셰어링 서비스 기업인 iDRIVE와 자사의 통합 모빌리티 서비스 플랫폼인 RAiDEA(라이디어)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알티캐스트 조미성 전략기획실장(CTO)은 "이번 iDRIVE와 WTC 사업 수주를 통해 다양한 모빌리티 서비스를 위한 통합 플랫폼으로의 신뢰성과 경쟁력을 확보하게 됐다"며 "특히 기존 사업자가 사용 중이던 해외 주요 경쟁 모빌리티 서비스 플랫폼을 RAiDEA로 전환할 예정이어서 타사 플랫폼 대비 그 기술력을 인정받았다"고 강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Alticast 통합 모빌리티 플랫폼 'RAiDEA'. 알티캐스트 제공

알티캐스트(대표 김태훈)는 중동 카셰어링 서비스 기업인 iDRIVE와 자사의 통합 모빌리티 서비스 플랫폼인 RAiDEA(라이디어)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Rental Automation 서비스 플랫폼으로 WTC 첫 해외 상용 계약 체결 이후 연이은 쾌거다.

RAiDEA는 다양한 형태의 Vehicle(자동차, 오토바이, 자전거, 킥보드 등)로 B2C, B2B 및 P2P 서비스를 Round trip, One way, Free floating 방식으로 제공할 수 있는 '올인원 모빌리티 서비스 플랫폼(All-in-One Mobility Service Platform)'이다.

iDRIVE는 사우디아라비아 내 최초의 카셰어링 서비스 기업으로 2018년부터 B2C 카셰어링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향후 B2B 및 P2P 유형의 신규 카셰어링 서비스와 차량과 운전기사를 함께 제공하는 '라이드 헤일링(Ride Hailing)' 서비스도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iDrive는 이번 계약을 통해 기존에 구축돼 있던 모빌리티 서비스 플랫폼을 RAiDEA로 교체해 B2C 카셰어링 서비스를 고도화할 예정이다.

알티캐스트 조미성 전략기획실장(CTO)은 "이번 iDRIVE와 WTC 사업 수주를 통해 다양한 모빌리티 서비스를 위한 통합 플랫폼으로의 신뢰성과 경쟁력을 확보하게 됐다"며 "특히 기존 사업자가 사용 중이던 해외 주요 경쟁 모빌리티 서비스 플랫폼을 RAiDEA로 전환할 예정이어서 타사 플랫폼 대비 그 기술력을 인정받았다"고 강조했다.

조 실장은 "iDrive와 같은 기존 카셰어링 사업자도 고도화된 서비스 운영을 위해 RAiDEA를 도입해 비용 절감 등의 효과를 거둘 수 있으며, 맞춤 운영 방식을 지원한다는 점에서 새로 MaaS(MObility as a Service) 사업을 시작하는 기업에도 우수한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동남아시아 및 유럽 지역의 주요 CSO(Car Sharing Operator) 대상으로 글로벌 사업 확장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알티캐스트는 카플랫을 포함한 휴맥스 모빌리티의 다양한 서비스 사업자들에게 모빌리티 서비스 플랫폼을 제공하며 축적된 노하우로 글로벌 모빌리티 서비스로 확장하면서 RAiDEA 제품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주차장을 모빌리티 거점으로 활용한 다양한 모빌리티 서비스의 연계를 통해 국내외 플랫폼 공급 사업을 공격적으로 확대하면서 서비스 사업자와 고객 모두의 경험을 중요시하는 모빌리티 서비스 플랫폼으로 성장할 전망이다. 고승민기자 ksm@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