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교육기관·단체 대상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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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기간은 내달 2~4일까지며, 지원 분야는 시민들의 자기개발을 위한 우수 평생학습을 비롯해 장애인 대상 평생학습, 5060세대의 노후 준비를 위한 평생학습 등이다.
먼저 시는 우수 평생학습 분야에서 가족·세대·지역 공동체를 위한 프로그램과 학습-취업을 연계한 취업능력 프로그램, 지역사회의 문화와 역사 교육을 통해 애향심을 고취시키는 지역 특화 프로그램 등 6개 내외를 선발해 기관·단체마다 최대 700만원씩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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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뉴시스]신정훈 기자 = 경기 용인시는 지역 내 장애인교육기관 · 평생교육기관 · 대학교 평생교육원 등을 대상으로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키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신청기간은 내달 2~4일까지며, 지원 분야는 시민들의 자기개발을 위한 우수 평생학습을 비롯해 장애인 대상 평생학습, 5060세대의 노후 준비를 위한 평생학습 등이다.
먼저 시는 우수 평생학습 분야에서 가족·세대·지역 공동체를 위한 프로그램과 학습-취업을 연계한 취업능력 프로그램, 지역사회의 문화와 역사 교육을 통해 애향심을 고취시키는 지역 특화 프로그램 등 6개 내외를 선발해 기관·단체마다 최대 700만원씩을 지원한다.
또 장애인 대상의 기초 문해를 비롯한 직업능력 향상, 문화예술, 시민참여 교육 등 10개 내외 프로그램을 선정해 장애인교육기관별로 최대 700만원씩을 지원한다.
5060세대의 행복한 노후 준비를 돕기 위한 평생학습으로는 지역 내 대학교의 평생교육원을 대상으로 인문교양, 자격증 취득 등의 프로그램을 공모해 1곳당 2개 프로그램 이상 최대 400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금 신청은 각 분야별 사업계획서와 지원신청서를 작성해 시 평생학습관으로 우편 접수하면 된다.
참여 기관·단체 가운데 우수평생교육 프로그램은 보조금의 20%이상, 5060신중년 교육 프로그램은 보조금의 5%이상의 사업비를 자부담해야 한다.
시는 2월 중 사업적격성, 효과성 등을 심사해 사업자를 선정하고 4월부터 프로그램이 원활하게 운영되는지 모니터링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대상별 민감성을 반영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발굴하기 위한 이번 공모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우수하고 다양한 평생학습 아이디어를 제안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s565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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