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의회, '입영지원금' 지급 추진..조례안 입법예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하남시의회는 방미숙(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낸 '하남시 입영지원금 지급에 관한 조례안'을 입법 예고했다고 28일 밝혔다.
조례안은 현역병이나 사회복무요원으로 입영하는 시민에게 입영지원금을 지급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시의회 관계자는 "입영지원금 지급을 추진하기는 구리시에 이어 하남시가 전국에서 2번째"라며 "병역의무 이행 격려와 함께 시민의 자부심 고취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하남=연합뉴스) 최찬흥 기자 = 경기 하남시의회는 방미숙(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낸 '하남시 입영지원금 지급에 관한 조례안'을 입법 예고했다고 28일 밝혔다.
조례안은 현역병이나 사회복무요원으로 입영하는 시민에게 입영지원금을 지급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현재 하남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 거주하는 시민이다.
조례안은 다음 달 16∼24일 열리는 시의회 임시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조례안이 통과되면 추경예산 편성을 거쳐 이르면 오는 5월부터 입영지원금이 지급될 전망이다.
시의회 관계자는 "입영지원금 지급을 추진하기는 구리시에 이어 하남시가 전국에서 2번째"라며 "병역의무 이행 격려와 함께 시민의 자부심 고취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구리시는 올해부터 10만원의 입영지원금을 지역화폐로 지급하고 있다.
chan@yna.co.kr
- ☞ 배우 배정화 측 "15년 열애 끝에 지난해 결혼"
- ☞ 신길동 주택가서 여성 흉기 피습…용의자는 친오빠
- ☞ "미성년자들인 줄" 흉기 들고 흡연 훈계한 40대
- ☞ 연예인 생일파티서 대거 확진…'슈퍼 전파자' 지목
- ☞ 정영주 "1% 배우가 고액 출연료…후배는 택배뛴다"
- ☞ 조정식 SBS 아나운서 다음 달 결혼…예비 신부는
- ☞ 시신 옮기다 멈춘 승강기…극한 공포에 호흡곤란까지
- ☞ 출근길 사슴 치고 저녁에 22억 복권 당첨된 남성
- ☞ NC 박민우, SNS에 '이마트가 낫지' 글 올렸다가 사과
- ☞ 테러집단인 줄…"결혼식장 오인폭격해 수십명 사상"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정몽규 체제가 낳은 한국 축구 대재앙…40년 공든 탑 무너졌다 | 연합뉴스
- 인천공항서 1억 든 돈가방 빼앗아 도주…중국인 강도 체포 | 연합뉴스
- 잠수부 동원에 드론까지 띄웠지만…건설사 대표 실종 12일째 | 연합뉴스
- "크다, 크다" 야구 중계의 달인…이장우 전 아나운서 별세 | 연합뉴스
- 인천 송도서 출근하던 30대, 횡단보도 건너다 굴삭기에 참변(종합) | 연합뉴스
- 음주 운전하다 차 5대 들이받고 도망간 현직 교사 | 연합뉴스
- 임영웅 정관장 광고영상 40시간 만에 200만 뷰 돌파 | 연합뉴스
- '주유소 직원 분신' 전자담배로 속여 대마 건넨 30대 구속기소 | 연합뉴스
- 관광객 환영부스 찾은 장미란·이부진 "韓 첫인상 좋아지길"(종합) | 연합뉴스
- "배달 탕수육 이게 뭐야"…전화로 욕설한 손님 벌금 300만원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