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미인가 교육시설 24곳 일제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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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미인가 교육시설 24곳에 대한 일제점검을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 24일 IM선교회가 운영하는 대전IEM국제학교에서 다수의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함에 따라, 이와 유사하게 운영되는 미인가 대안·종교 등 집단 교육시설에 대해 전수조사를 벌여 이같이 점검했다.
종교와 관련된 미인가 교육시설은 15곳 중 4곳이 운영 중이며, 일반시설은 9곳 중 4곳이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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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는 미인가 교육시설 24곳에 대한 일제점검을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 24일 IM선교회가 운영하는 대전IEM국제학교에서 다수의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함에 따라, 이와 유사하게 운영되는 미인가 대안·종교 등 집단 교육시설에 대해 전수조사를 벌여 이같이 점검했다.
종교와 관련된 미인가 교육시설은 15곳 중 4곳이 운영 중이며, 일반시설은 9곳 중 4곳이 운영 중이다.
시는 5개 구청, 교육청, 경찰청이 참여하는 업무협의 실무협의회를 꾸려 미인가 교육시설처럼 법의 사각지대에 있는 시설 등을 관리할 방침이다.
정해교 시 보건복지국장은 "방역 사각지대에 있는 비인가 교육시설에 대해서는 현황을 더 정밀하게 파악하고 정기적인 점검을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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