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올해 빈집 활용한 '주민 쉼터' 12곳 조성

우영식 2021. 1. 28.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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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동두천시는 빈집을 마을 주민 공유공간으로 활용하는 '우리 동네 주민 쉼터'를 올해 12곳에 조성할 방침이라고 28일 밝혔다.

동두천시는 2019년 24곳, 지난해 20곳에 우리 동네 주민 쉼터 조성사업을 한 바 있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빈집을 활용한 주차장 조성과 같은 도시 미관을 살리고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빈집 정비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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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연합뉴스) 우영식 기자 = 경기 동두천시는 빈집을 마을 주민 공유공간으로 활용하는 '우리 동네 주민 쉼터'를 올해 12곳에 조성할 방침이라고 28일 밝혔다.

국비를 지원받아 추진하는 이 사업은 방치된 빈집을 철거한 뒤 3년간 공공용지로 활용해 주민들에게 제공한 뒤 토지 소유자에게 돌려주는 것이다.

빈집을 철거한 자리에 조성한 주차장 [동두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3년간 주차장, 공유텃밭, 주민 쉼터 등을 조성해 주민들에게 제공한다.

동두천시는 2019년 24곳, 지난해 20곳에 우리 동네 주민 쉼터 조성사업을 한 바 있다.

동두천시는 올해 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12곳에 대해 3월 공사를 시작, 하반기 완료할 방침이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빈집을 활용한 주차장 조성과 같은 도시 미관을 살리고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빈집 정비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wyshi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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