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복 "文정권 심판하고 정권 탈환 위한 부산시장 되겠다"

박채오 기자 입력 2021. 1. 28. 16: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진복 국민의힘 부산시장 예비후보는 28일 "좌파정권의 음모와 거짓선동으로부터 부산을 지켜낼 수 있는 강력한 부산시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오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국민의힘 부산시장 예비경선 후보자 비전스토리텔링 프레젠테이션(PT) 발표에서 "문재인 정권을 심판하고 정권을 탈환하기 위해선 이번 보궐선거에서 능력이 검증된 야전사령관이 꼭 필요하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 발전 전략으로는 '청년일자리 창출·신씨티 조성' 제시
이진복 국민의힘 부산시장 예비후보가 28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부산시장 후보 비전스토리텔링PT' 행사에서 7분 PT를 하고 있다. 2021.1.28/뉴스1 © News1 여주연 기자

(부산=뉴스1) 박채오 기자 = 이진복 국민의힘 부산시장 예비후보는 28일 "좌파정권의 음모와 거짓선동으로부터 부산을 지켜낼 수 있는 강력한 부산시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오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국민의힘 부산시장 예비경선 후보자 비전스토리텔링 프레젠테이션(PT) 발표에서 "문재인 정권을 심판하고 정권을 탈환하기 위해선 이번 보궐선거에서 능력이 검증된 야전사령관이 꼭 필요하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저는 지난 18대 대선에서 부산시당을 이끌며 당원동지들과 함께 동고동락하며 5:5의 부산 대선판을 6:4로 역전시켰다"며 "민주당과 문재인 정권의 폭주를 멈춰 세우고 정권을 탈환해 부산 청년들과 서민들의 눈물을 닦아줄 후보는 준비된 시장 저 이진복 뿐이다"고 강조했다.

부산 발전을 위한 정책으로는 "현재 부산에서 터를 잡은 괭이갈매기가 부산을 찾아든 철새들에 밀려 먹이를 찾아 멀리 일본까지 날아가고 있다고 한다"며 "부산 청년들과 너무도 닮았다. 일자리를 찾아 부산을 떠나는 청년들의 눈물을 닦아주기 위해 청년들이 꿈을 꾸고 미래의 희망을 말할 수 있는 부산으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구체적 방안으로는 Δ부산에 본사를 둔 유니콘, 스타트 업, 블록체인 특구 육성 Δ부산사이언스파크를 통한 청년 창업의 메카 구축 Δ세계아마추어게임 페스티벌 개최 등을 내세웠다.

이 예비후보는 "우리 부산의 미래먹거리 핵심은 해양과 관광이라고 확신한다"며 "남항 앞바다에 1호 공약인 스마트 신(新)씨티를 조성해 부산을 세계 제1의 관광도시, 일자리가 풍부한 도시, 서부산에서 동부산까지 나아가 대한민국의 미래 발전을 이끄는 중심축으로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chego@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