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마감]美증시 급락에..일본·중국·홍콩 모두 내리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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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아시아 주요 증시가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이날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53% 내린 2만8197.42에 장을 마쳤다.
지난해 7월31일 이후 가장 큰 폭으로 떨어졌으며, 장중 하락폭이 650포인트를 넘으면서 심리적 지지선인 2만8000선을 밑돌기도 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장대비 1.91% 하락한 3505.18에 마쳤고, 홍콩 항셍지수는 한국시간 오후 4시 현재 2.22% 내린 2만8647.31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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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아시아 주요 증시가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이날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53% 내린 2만8197.42에 장을 마쳤다. 지난해 7월31일 이후 가장 큰 폭으로 떨어졌으며, 장중 하락폭이 650포인트를 넘으면서 심리적 지지선인 2만8000선을 밑돌기도 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이날 일본 증시가 미국 증시의 영향으로 광범위하게 약세를 보였다면서, 지금까지의 상승분에 대한 과열 우려도 반영됐다고 분석했다.
2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에서 다우지수는 2.05% 미끄러졌고,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도 각각 2.57%, 2.61% 추락했다. 코로나19 백신의 보급이 지연될 수 있다는 우려와 더불어 최근 게임스탑 등 일부 주식에서 막대한 손실을 입은 헤지펀드가 현금 마련을 위해 보유 주식을 대량 매도할 수 있다는 공포가 시장을 덮친 탓이다. 최근 몇 달 동안 경기 회복세가 둔화됐다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비관론도 투심에 찬물을 끼얹었다.
중화권 증시도 맥을 못 추고 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장대비 1.91% 하락한 3505.18에 마쳤고, 홍콩 항셍지수는 한국시간 오후 4시 현재 2.22% 내린 2만8647.31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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