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속초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 추가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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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동해시에서 28일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동해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A(20대)씨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지역 234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231번 확진자는 226~227번 확진자가 발생한 공동주택 전수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날 속초에서도 B(40대)씨가 확진 판정을 받아 지역 84번 확진자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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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A(20대)씨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지역 234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A씨는 231번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231번 확진자는 226~227번 확진자가 발생한 공동주택 전수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날 속초에서도 B(40대)씨가 확진 판정을 받아 지역 84번 확진자로 집계됐다. B씨는 발열과 근육통 등의 증상을 보여 지난 27일 속초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다.
보건당국은 확진자들을 대상으로 역학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병상이 배정되면 이송조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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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영동CBS 전영래 기자] jgamj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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