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벤투스, '760골' 호날두와 2023년까지 재계약(西 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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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벤투스가 '에이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5)와 재계약을 체결한다.
스페인 '디펜사 센트럴'은 27일 "유벤투스가 호날두와 2023년까지 계약을 연장할 방침"이라고 보도했다.
2018년 여름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유벤투스로 이적한 호날두는 매 시즌 득점 기계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이처럼 아직 건재하고 마케팅 측면에서 많은 이익을 안겨주는 호날두를 유벤투스가 마다할 이유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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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유벤투스가 '에이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5)와 재계약을 체결한다.
스페인 ‘디펜사 센트럴’은 27일 “유벤투스가 호날두와 2023년까지 계약을 연장할 방침”이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호날두의 기존 계약은 2022년 6월 말까지다. 이에 구단은 1년을 더한 2023년까지 새로운 계약을 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2018년 여름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유벤투스로 이적한 호날두는 매 시즌 득점 기계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다음달 2일 36세가 되는데, 이번 시즌에도 리그 15경기에서 15골 경기당 1골을 터트리며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다. 수장인 안드레아 피를로의 절대적인 신뢰를 받고 있다.
호날두는 지난 21일 나폴리와 이탈리아 슈퍼컵 결승에서 1골을 넣어 클럽과 대표팀 통산 760골을 달성했다. 이미 브라질 축구 전설 펠레(757골)을 넘었던 그는 체코 출신 공격수 요세프 비칸(759골)까지 제치고 세계 득점 1위에 올랐다. 이처럼 아직 건재하고 마케팅 측면에서 많은 이익을 안겨주는 호날두를 유벤투스가 마다할 이유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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