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친영농형 태양광 인재 양성 위해 영남대에 장학금 전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동서발전은 농작물 재배와 태양광발전 사업을 병행하는 친영농형 태양광 연구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경북 영남대학교에 에너지분야 인재 양성 장학금을 전달(사진)했다고 28일 밝혔다.
동서발전은 이날 영남대 에너지 관련 학과 우수학생 4명에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동서발전과 영남대가 공동 연구하고 있는 '친영농형 태양광발전 시스템 50kW 실증단지'에서 지난 1년간 생산된 전력수입금으로 마련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동서발전은 농작물 재배와 태양광발전 사업을 병행하는 친영농형 태양광 연구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경북 영남대학교에 에너지분야 인재 양성 장학금을 전달(사진)했다고 28일 밝혔다. 동서발전은 이날 영남대 에너지 관련 학과 우수학생 4명에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장학생은 1학기 등록금의 50%를 면제받게 된다.
이번 장학금은 동서발전과 영남대가 공동 연구하고 있는 '친영농형 태양광발전 시스템 50kW 실증단지'에서 지난 1년간 생산된 전력수입금으로 마련했다.
친영농형 태양광발전은 LED와 빗물을 활용해 영농형 태양광발전 시설의 농업 생산성을 높이고 있다. 국내 최초로 식물 광합성을 촉진시키는 LED 파장 기술과 농업용수 공급이 원활하지 않은 지역을 위한 빗물 저장 및 살수 기술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보리는 117%, 파는 138%까지 수확량이 늘었다고 동서발전 측은 설명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지난해 파주시 객현리 논밭 3곳에 영농 병행이 가능한 태양광 설비 총 300kW를 설치, 영농형 태양광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승룡기자 srkim@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배정화 측 "김정현 감독과 지난해 결혼"
- "성폭행 성접대 강요…나체사진 올린다" 승설향, 탈북작가 장진성 폭로
- 이혁재 빚투, "수천만원 안 갚아" 피소
- `애로부부` 서동주, 前 남친 여사친 이야기 털어놔…MC 경악! 무슨일?
- 1조1000억원 돈벼락...미국서 초대형 복권 당첨자 나왔다
- [임기반환점 맞은 尹] 4대 개혁 과제 속에 낮은 지지율 걸림돌
- 영끌족 `눈물의 경매`… 서울 아파트 9년만에 최고치
- 최태원, 페루 이어 일본·중국行… 글로벌 리더십 `광폭 행보`
- 통신3사, 5G·비통신으로 3분기도 호실적… AI 수익화 `박차`
- 보험사, 新회계 논란에 시작된 `눈치싸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