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대규 사장 "신한라이프, 새로운 가치 창출해야"

신효령 2021. 1. 28.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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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대규 신한생명 사장이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의 통합은 '1+1=2'의 단순한 결합이 아니다"며 "한 발 더 나아가 끊임없이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28일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에 따르면, 성 사장은 전날 서울 중구 L타워에서 양사 임원과 본부장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NewLife(뉴라이프) 임본부장 워크숍'에서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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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생명·오렌지라이프, '뉴라이프 임본부장 워크숍'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성대규 신한생명 사장이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의 통합은 '1+1=2'의 단순한 결합이 아니다"며 "한 발 더 나아가 끊임없이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28일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에 따르면, 성 사장은 전날 서울 중구 L타워에서 양사 임원과 본부장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NewLife(뉴라이프) 임본부장 워크숍'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번 행사에서 양사는 통합 신한라이프의 그룹별 전략방향을 공유하고, 새로운 가치를 구현하기 위한 실행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그룹장들은 ▲일류 보험사를 향한 NewLife 성장동력을 확보하겠다 ▲보험사업을 정교하게 관리하고 혁신적 변화를 지원하겠다 ▲디지털경쟁력을 강화하고 시장확대를 위한 신기술 기반의 혁신을 추구하겠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기반의 영업지원을 강화하고 통합 시너지 극대화를 통해 FC(재무설계사) 채널의 지속성장을 도모하겠다 등의 전략을 발표했다.

성 사장은 오는 7월 출범하는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 통합 법인인 신한라이프 CEO(최고경영자)로 지난달 내정됐다. 성 사장은 "실질적인 한 회사(one firm)으로 구동하기 위해서는 임원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전체 직원들에 변화의 물결이 확산할 수 있도록 강력하게 변화관리를 해줄 것"을 임본부장들에게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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