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6:00

주용진 2021. 1. 28.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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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의료진부터 내달 첫 백신 접종…백신 종류 선택은 못해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이 다음 달부터 시작되는 가운데 코로나19 확진자를 치료하는 의료진이 가장 먼저 백신을 맞는다, 초기 접종은 국립중앙의료원에 설치된 예방접종센터에서 진행되고 이후 전국으로 확대된다. 정부는 의료진에 이어 1분기 요양병원 등 입소자와 종사자, 2분기 65세 이상 노인 등, 3분기 19∼64세 성인 등의 순서로 백신을 접종해 9월까지 전 국민에 대한 1차 접종을 마치고 11월까지는 '집단면역'을 형성한다는 계획이다.

전문보기: http://yna.kr/OxR6nKNDAWJ

■ [Q&A] '○○백신 맞고 싶어요' 가능? "선택권 없어,거부자는 후순위로"

정부가 다음 달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시작하는 가운데 개인이 백신 제품을 선택해 접종할 수 있는지에 관심이 쏠린다. 질병관리청을 비롯해 관계 부처가 참여한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28일 예방접종 계획을 발표하면서 백신이 순차적으로 공급되는 상황이기 때문에 접종하고 싶은 백신을 선택할 권리는 보장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전문보기: http://yna.kr/8xRFnKADAW0

■ 직장-모임-복지시설서 감염 확산…IM선교회 관련 총 340명 확진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다소 수그러드는 듯 했으나 여전히 전국 곳곳에서 크고 작은 감염이 끊이지 않고 있다. 직장, 가족·지인모임, 교회, 태권도장 등을 고리로 한 감염확산 사례가 줄을 잇는 데다 대규모 집단감염이 발생한 IM선교회 산하 시설 관련 확진자도 연일 늘고 있다. 28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수도권에서는 직장, 가족·지인모임, 복지시설에서 확진자가 잇따랐다.

전문보기: http://yna.kr/QzRFnKvDAWU

■ 헌재 "공수처법 합헌…공수처는 행정부 소속"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이하 공수처)의 설립과 운영 근거를 정한 법률이 헌법에 위배되지 않는다는 헌법재판소 결정이 나왔다. 헌재는 28일 공수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이 권력분립 원칙에 반한다는 헌법소원 심판에서 합헌 결정을 내렸다. 헌재는 헌법소원 청구 내용 중 일부는 기각하고 나머지에 대해서는 적법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다며 각하했다. 재판부는 "공수처는 대통령을 수반으로 하는 행정부에 소속되고, 그 관할권의 범위가 전국에 미치는 중앙행정기관으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고 판시했다.

전문보기: http://yna.kr/5yR5nKSDAWt

■ 유·초등 1∼2학년 2단계까지 매일 등교…개학·수능 연기 없다

유치원생과 초등학교 1∼2학년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까지 밀집도 적용 대상에서 제외돼 신학기 매일 등교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신학기는 예정대로 3월에 개학한다. 11월 셋째 주로 예정된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도 코로나19 상황이 악화해도 연기 없이 시행된다. 교육부는 28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1년 학사 및 교육과정 운영 지원방안'을 발표했다.

전문보기: http://yna.kr/ouRbnKGDAW2

■ 경기도, 내달 1일부터 전 도민에 10만원씩 재난소득 지급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다음 달 1일부터 모든 경기도민에게 10만원씩 2차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겠다고 28일 밝혔다. 여당 내 방역 우려와 지자체 간 형평성 논란에도 불구하고 애초 계획대로 설(2.12) 명절 전 지급을 결정한 것이다. 다만 방역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으로 우선 지급하고, 오프라인(현장) 지급은 3월 이후로 미루는 등 지급 시기를 분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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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강욱 1심 유죄…조국 부부 재판에 영향 미칠까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가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아들에게 써준 인턴 활동 확인서가 허위라는 법원 판단이 나오면서 같은 이유로 기소된 조 전 장관의 재판에도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서울중앙지법 형사9단독 정종건 판사는 28일 최 대표가 사실과 다른 인턴 확인서를 조모씨에게 써줘 고려대·연세대 대학원 입시를 방해한 혐의(업무방해)를 유죄로 인정해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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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하철·GTX의 힘'…경기도 아파트값 9년來 최고 상승

지하철 연장, 광역급행철도(GTX) 역 신설 등 교통 호재가 이어지며 경기도 아파트값이 9년여 만에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한국부동산원(옛 한국감정원)은 1월 넷째 주(25일 기준) 전국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0.29% 올라 지난주와 같은 상승률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수도권 아파트값은 0.33% 올라 지난주(0.31%)에 이어 부동산원이 관련 통계 작성을 시작한 2012년 5월 이후 최고로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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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인으로 돌아온 추미애, 다음 행보는 대권?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장관직에서 물러나면서 다음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여권의 대선 레이스에 뛰어들지가 당장 정치권 안팎의 관심사다. 더불어민주당의 한 재선 의원은 28일 "추 전 장관이 친문(친문재인) 진영과 당 강성 지지층의 지지를 바탕으로 대권에 도전할 가능성이 커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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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한국 국가청렴도 세계 33위…3년간 18계단 상승

한국의 국가청렴도가 100점 만점에 61점으로 측정돼 세계 180개국 중 33위를 기록했다. 이로써 국가 순위는 3년 내리 6계단씩(51→45→39→33위) 상승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7개국 중에서는 23위로 한해 사이 4계단 올랐다. 독일 베를린에 본부를 둔 국제투명성기구(TI)는 28일(현지시간) 이런 내용을 담은 '2020년 국가별 부패인식지수(CPI)'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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