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그린리모델링 확산 위한 지역거점 플랫폼 구축

노해철 기자 2021. 1. 28.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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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그린리모델링 사업 추진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 국토안전관리원 및 6개 지역거점 플랫폼 선도기관과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학, 연구소 등 지역의 전문기관과 협력해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 현장에 필요한 기술적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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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37개 대학 등 총 131개 기관 참여
국토교통부 세종청사 전경 © 뉴스1

(서울=뉴스1) 노해철 기자 = 국토교통부는 그린리모델링 사업 추진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 국토안전관리원 및 6개 지역거점 플랫폼 선도기관과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학, 연구소 등 지역의 전문기관과 협력해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 현장에 필요한 기술적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이뤄졌다. 또 교육, 홍보 프로그램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그린리모델링의 당위성 등을 알려 정책의 지속가능성을 제고한다는 계획이다.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은 어린이, 노인 등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노후 공공건축물을 대상으로 그린리모델링 사업비를 지원해 에너지 성능을 개선하고 실내 미세먼지를 줄여 쾌적한 생활환경을 만드는 사업이다.

국토부는 지난해 3차 추경(국비 2276억원)을 통해 한국판 뉴딜의 일환으로 그린리모델링을 추진했다. 공모를 통해 전국 195개 지자체의 공공건축물 862동을 선정해 사업 추진 중이다.

국토부와 국토안전관리원은 그린리모델링 지역거점 플랫폼 구성·운영안을 마련해 지난해 10월 전국 권역별로 지역거점 플랫폼 선도기관을 모집했다.

평가위원회를 통해 전문성과 사업수행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성균관대학교, 중앙대학교, 강원대학교, 공주대학교, 국제기후환경센터, 경북대학교가 각각 대표하는 6개 컨소시엄을 선정했다. 총 131개 기관(37개 대학, 5개 연구기관, 89개 기업)이 참여한다.

선정된 기관은 전문인력 등 보유자원을 활용해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현장의 공사 전후 에너지 성능분석 등의 기술지원과 지역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발굴·운영, 홍보 등을 수행한다.

이를테면 지역거점 플랫폼은 지역 학생들이 그린리모델링 사업현장의 설계·시공 과정 등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해 실무역량을 배양하고 건축, 에너지분야 취업과 창업을 돕는다.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같은 규모로 시행된다. 2월중에 사업내용을 공고할 예정이다.

김상문 국토부 건축정책관은 "그린리모델링 지역거점 플랫폼이 지역의 전문기관과 유기적 파트너십을 구축해 그린리모델링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돕고 기술개발, 인력 양성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그린리모델링의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sun9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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